▲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생활자원분야 13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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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 생활 자원분야 시범사업에 선정된 13개 농가 및 단체 2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대상은 2015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4일 실시된 교육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 극대화를 위해 대상 농가가 숙지해야 할 보조사업 추진요령, 절차 등을 비롯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들이 중점 거론됐다.
특히, 2014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농가들의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시범사업 대상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2015년 생활자원분야 사범사업은 농촌노인사회활동역량개발사업, 농, 작업 환경개선, 농촌체험, 가공소득원화 4분야 등 총사업비 7억9,500만원(국비290, 도비29.5 시비405.5, 자부담 70)으로 11개 사업(13개소)을 시행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향후 농촌고령화와 FTA 시장개방 등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생산과 가공, 그리고 체험․, 외식, 서비스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 등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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