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영중 이민수 군과 정읍여중 정다원 양에게 샘골 상인회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읍시 홍보실 ©이용찬 기자 |
|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지난해 수성동과의 ‘1촌 맺기’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 모범학생 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배영중 2년 이민수군과 정읍여중 3년 정다원 양에게 현장에서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는 수성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전달했다.
이군은 지난 1일, 울산 한국댄스스포츠선수연맹 주관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재원으로 국가대표를 꿈꾸며 댄스스포츠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정양은 학교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원만한 성격으로 학급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조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타에 모범이 되어왔던 학생으로 장학금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