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오염행위 오는 25일까지 특별단속 전북 김제시는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특별감시기간으로 설정,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비산먼지 저감을 통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해 환경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업장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 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산되는 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와 비금속 광물 제조 사업장의 환경오염사항이나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관련법령을 위반하는 전반적인 환경오염 행위도 접수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이용시 : 지역번호 + 128)로 전화하면 24시간 전북도 또는 김제시로 자동연결 된다.
◈ 금산면 용정 그룹 홈 개소 김제시 금산면 용정 그룹 홈이 개소됐다. 지난 6일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래희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김제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울타리 행복의집을 개소할 수 있게 돼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동취사와 공동숙박 생활을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 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도 "전국 최초로 조성되고 있는 그룹-홈(한울타리행복의집)은 홀로 계시는 노인분들이 오손도손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룹-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용정경로당은 2,0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경로당에 화장실 개보수, 도배, 디지털 TV 및 주방기기 등의 장비보강을 통해 여럿이 어울려 함께 지낼 수 있는 살림살이를 갖췄다. 금산면에서 12번째로 개소된 "용정 그룹-홈" 은 외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는 홀로 계신 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외롭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사랑방이다.
◈ 성덕면 농민회 영농발대식 개최 2015 을미년 새해 들어 첫 번째로 김제시 성덕면 농민회(회장 노홍래)가 농민회원 및 가족들 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본격적인 농사 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성덕면농민회가 마련한 발대식에 김제농민회장을 비롯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과 지역 각 기관단체장, 지역농민 8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발대식 축사에서 를 통해 "한해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FTA 등의 개방농정과 이상 기후 등 어려움이 있겠지만 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짓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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