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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회전교차로 시설물 보강
회전차량 우선 표지판 설치 등 사고 예방 초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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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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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에서는 양보와 회전차량 우선이라는 원칙만 지키면 교차로 내 혼잡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만큼, 안전운전이 필수입니다".
 
8일 전북 김제시는 "최근 김제경찰서, 시청로터리, 구산사거리 등 3개소 회전교차로 내 차선도색과 회전차량 우선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전교차로는 기존 신호체계에 비해 대기시간이 없어 유류비 절감을 비롯 통행속도가 빨라지고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감소하는 등 환경개선 및 에너지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우수사례로 평가돼 전국적인 모범사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전교차로 운전자의 회전교차로 내 진입차량 우선통행과 진입전 차량의 양보운전으로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제시는 이에 따라,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유지 점검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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