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양해완 여성가족과장의 주재로 19개 읍, 면,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여성가족과 담당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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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여성‧아동‧다문화 가족 모두가 행복한 1등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김제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일 김제시 여성가족과는 "19개 읍, 면,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여성가족과 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1등 김제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재능회 시낭송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여성가족과의 주요사업 안내를 비롯 업무 협력 방안 논의를 비롯 사회복지 일선에서 접하는 복지 담당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 2015년 외국인 주민현황 조사 협조 ▲ 다문화 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 안내 ▲ 아이 돌봄 지원 사업 개정 주요사항 ▲ 경로당 및 독거노인 그룹-홈 운영 안내 ▲ 한울타리 행복의 집 효율적인 운영 방안 및 지도 점검 안내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 ▲ 경로당 및 그룹-홈 기능 보강사업 추진 ▲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관리 방법 ▲ 장사업무 추진 관련 안내 ▲ 아동급식 대상자 발굴 및 관리 ▲ 아동학대 신고 홍보 ▲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지원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 제2기 여성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내 ▲ 새로 일하기 센터 직업교육 훈련 교육생 홍보 ▲ 드림 스타트 사업 대상지역 확대 운영 등 읍, 면, 동 사회복지담당의 다양한 협력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청과 각 읍, 면,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유대강화는 물론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과 우수 수범 사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는 찾아가는 복지 ‧ 서비스 강화" 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해완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일 ‧ 가정이 조화로운 사회 환경 조성, 여성과 아동, 노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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