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의 제일의 쌀 생산을 위한 "지평선 쌀 품질관리위원"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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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의 제일의 쌀 생산을 위한 "지평선 쌀 품질관리위원"회의가 개최됐다. 14일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 쌀 품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과 관련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평선 쌀 보급품종 및 재배면적과 생산 장려금 등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방법'등을 집중논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평선 쌀 품질관리위원 회의에서 단지당 20㏊이상 집단화,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생산 장려금 상향조정 40㎏ 2,000원에서 3,000원 인상, 생산 RPC별 판매 브랜드 지정, 생산 RPC 및 단지별 평가제 도입"등이 논의됐다. 또, 판매전략 수립, 단지 표찰 부착으로 참여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의욕 고취 등을 통해 인센티브 부여, 다음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김한석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 제일의 쌀 생산을 위해 전문화된 농업 기본철학을 실천, 우리나라 농업 중심지로써 소비자가 찾는 전국 최고의 지평선 쌀을 생산 공급하여 국민건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지평선 쌀의 고급화 전략을 통해 김제 쌀의 경쟁력 제고와 가치향상으로 판매확대 및 농가 소득을 증대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에서 생산되는 대표적 농산물인 지평선 쌀의 고품질 개선을 위해 생산, 수매, 유통, 홍보 등 전문적인 품질관리 개선 등 용역결과를 밑그림으로 대한민국 명품 쌀에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전국 고품질 쌀 평가에서 김제 쌀이 12대 브랜드 가운데 4년 연속 3점에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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