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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교실 개강
전문가반, 심화과정 • 12월 수료식과 함께 작품 전시 예정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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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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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쎈터 김정엽 기술보급과장이 자생화 전문가반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 농업기술쎈터     ©이용찬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자생식물교실 전문가반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심화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자생식물교실 심화 반은 우리 꽃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전문가 약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가 반은 초급수준 자생화반 교실과는 달리 전문적인 이론에 앞서 석부작, 목부작 등 분경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개강식에서는 올 한해 교육과정 설명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꽃 자생식물 이해"라는 주제의 이론교육이 실시되기도 했으며 다음달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자생식물원 실습교육장에서 우리 꽃을 이용한 분경 만들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된다.


한편, 심화교육과정이 종료되는 12월 수료식과 함께 교육생들의 각 작품이 전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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