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기 정읍시장이 '희망 2015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기업대표와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을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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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희망 2015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기업대표와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기 정읍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지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성금 기탁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읍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김 시장은 "여러분께서 기탁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재난·재해비로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에서도 긴급지원비 지원과 행복바이러스 운동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인정을 받고자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시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읍시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기탁자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연중 다시 한 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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