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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근로장애인 복지증진 '앞장'
31일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홍보행사" 개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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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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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홍보행사"가 오는 31일 오전 930분부터 김제시청 현관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고 근로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하는 물품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의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는 것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당일 구매하는 물품은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고용과 취업 및 생활지원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다.
 
이날 판촉행사는 김제시 유일의 보호 작업장인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해내리 물티슈"를 비롯, "우선구매대상 18개 품목"과 전북 각 지역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문구류 및 식품류"등을 판매한다.
 
김제시청 주민복지과 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복지과 협조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비롯 행사가 개최되기 이전부터 문의 및 사전 주문이 상당수 들어오는 등 실과별 직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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