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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구슬땀"
김제시 청하면 주민 자발적 참여로 두 팔 걷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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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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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 사회단체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청하면사무소 송기돈     © 김현종 기자


 


피동적인 자세를 벗어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실시됐다.
 
전북 김제시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청하면사무소 직원을 필두로 주민자치위원, 생활개선회원,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두 팔을 걷었다"고28일 밝혔다.
 
특히,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각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완벽한 화음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대청소는 청하면 만경대교에서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방치한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및 주변에 산재한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손병섭 청하면장은 "지속적으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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