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 / 사진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 강빛나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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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개막식 티켓이 개막 하루를 앞둔 29일 오전, 완전 매진됐다. 지난 14일부터 예매가 시작된 개막식은 4,000석의 좌석이 전석 매진되면서 개막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약 2,000석 규모의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 비해 2배 이상의 좌석을 확보하고 일반 좌석을 2,000석 이상 배정한 올해 개막식이 완전 매진되는 만큼, 반절의 성공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됐다. 한편,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이정현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개막식은 3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레드카펫에 이어, 오후 7시에는 개막식이 열리고, 오후 8시부터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바로 상영된다. 4,000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전주 시민과 관객들은 레드카펫에 참여하는 게스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개막식 매진으로 탄력을 받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9일까지 영화의 거리와 CGV 전주효자, 야외상영장인 전주종합경기장 등에서 10일 동안의 본격적인 향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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