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래농업 인재양성 기틀’ 마련
전북 김제시, 한국농수산대학, 김제자영고 업무협약 체결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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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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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mou가 체결돼 귀추가 주목된다.

김제시는 19일 농촌진흥청 산하 5개 기관을 필두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김제자영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농수산대학은 고교․대학과정과 연계한 심화교육 시스템 구축과 함께 지역농업인 위탁교육을 수행하고 김제자영고는 신기술 교육실습 및 연구실증포 운영․1인1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 정예농업인 육성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또, 김제시는 관내 영농법인과 연계, 농업소득 창출을 배가시키고 공동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후계농․창업농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건식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한국농수산대학과 김제자영고에서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젊고 신선한 농업인재를 양성 배출하면 시는 이들이 조기에 정착․발전할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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