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문화전당 신임 최재덕사무국장. / 사진제공 = 한국전통문화전당 ©이용찬 기자 |
|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이사장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은 최근 공채 및 인사위원회를 거쳐 선임된 최재덕 사무국장을 1일자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이사장, 원장, 사무국장, 팀장, 팀원’ 등의 조직체계를 정비, 안정적인 사무처리와 본격적인 사업추진 및 서비스 등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신임 최 사무국장은 익산 출신으로 중앙고와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KDI국제정책대학원 MBA 경영학과(석사), 북경대학(한중국제관계 박사) 수학 후 한솔제지 중국 사업부와 푸르덴셜생명 이사, C&H 중국주재원 등을 거친 마케팅 전문가이자 대중국 외교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북한연구원 한중관계연구 전문연구원, 전북대학교 중국정치경제 강사,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 운영위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신임 최재덕 사무국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 비전을 실현해나갈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사무를 총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조직의 안정화 속에 전통문화 아카데미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한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세계화를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