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70주년, 전북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특별전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특별전 개관식에 참석한 박현규(앞줄 좌측 첫 번째) 전주시의회 의장, 조봉업(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 전주시 부시장, 이동희(앞줄 우측에서 두 번쨈)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사회자의 내빈 소개에 맞춰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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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우측부터)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 조금숙 광복회 전북지부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이 특별전 개관식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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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주제의 특별전 개관식에서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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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에 나선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이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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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숙 광복회 전북지부장이 축사를 통해 "애국 선열들이 일궈낸 광복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것으로서 제1의 광복이었다면 지금에 와서는 제2의 광복운동이 필요한 때"라며 "애국 선열들의 뜻을 이어 받아 우리 지역에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널리 파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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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0주년, 전북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특별전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1일까지 마련된 특별전 개관 테이프 커팅에 앞서 이동희(좌측에서 세 번째) 전주역사박물관장, 박현규(우측에서 여섯 번째) 전주시의회 의장, 조봉업(좌측에서 네 번째) 전주시 부시장, 조금숙(우측에서 일곱 번째) 광복회 전북지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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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전북지역의 한말 항일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까지 독립운동을 되돌아보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넋을 기리기 위해 "전북지역 독립유공자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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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전북지역 한말 항일의병"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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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전해산 진중일기”에 담겨진 역사의 뒤안길을 설명하자 조봉업(좌측) 전주시부시장이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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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역사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전북지역 독립유공자 현황"에 기록된 선친의 이름을 확인한 후손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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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이 오는 8.15 광복 70주년에 앞서 1906년 정읍 무성서원에서 거의했던 병오창의와 이후 전북 지역에서 활동했던 전북 지역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를 23일 오전 10시, 개관식과 함께 기획전시실 문을 활짝 열었다.
전주역사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은 광복회 전북지부, 전라북도향토문화연구회와 공동 주관,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특별전은 전북지역의 한말 항일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1부 ‘전북지역 한말 항일의병’과 2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3부 ‘의로운 죽음, 자정순국’ 등 총 3부로 구성, 광복회의 지원 아래 관련 자료 약 1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이번 특별전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넋을 기리고 전북지역의 애국지사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한 독립유공자로 포상 받지 못한 많은 의병과 독립운동가들도 새삼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수난과 국난극복의 역사를 되짚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역사적 자긍심 고취를 비롯 전북도내 의병과 순절자를 재조명하고 대표 유물들을 전시함으로서 국가 및 지역의 위상정립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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