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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 '업무협약' 체결
이스타항공권 지참 여행객 10%이상 할인혜택 제공 등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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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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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 전양배(우측) 대표와 최종구(좌측) 이스타항공 부사장이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역관광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동욱 홍보마케팅팀장     © 이용찬 기자

 

 

▲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 전양배 대표와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이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역관광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양 기관 직원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동욱 홍보마케팅팀장     © 김현종 기자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지참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면 혜택이 펑펑쏟아진다.”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대표 전양배)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과 "지역관광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한옥마을과 이스타항공이 상호 이용객들에 대한 혜택을 부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양배 대표를 비롯 한옥마을 주민들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 및 군산지점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결실을 맺었다.

 

이스타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이 탑승일로부터 3일 이내에 전주한옥마을을 여행할 경우 포럼 참가업체가 운영 중인 숙박, 체험, 공예점, 식당 등 시설 이용시 10%이상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 협약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국내선 이용시 항공료 10% 추가할인 및 좌석 우선지정, 좌석 매진시 우선예약 등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문화관광자원 기내지 홍보와 한옥마을 특산품 기내 판매, 한옥마을 내 공연프로그램 제작 후원 등에 적극 나선다.

 

전주한옥마을은 연간 6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대 관광지로 이스타항공은 전북지역 최초 민간항공여행사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인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은 이번 협약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일대 관광객의 한옥마을 방문이 더욱 증가하는 등 전주한옥마을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양배 포럼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옥마을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문화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스타항공과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해나가기 위해 상호 혜택을 전주한옥마을 전역으로 넓히는 등 긴밀한 협력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은 전주한옥마을의 전통문화자산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한옥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창립한 지역 민간단체로 그동안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 홍보엽서 발간, 한옥마을 투숙객을 위한 전통문화 상설공연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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