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전주가맥축제 자원봉사 지원자들이 박수로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전통문화의전당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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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가맥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김영배)는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2015 전주가맥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했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하이트맥주 서포터즈 등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가 열리는 오는 7~8일 이틀간 전주시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 행사장에서 개막식, 프린지 공연, 이벤트마당, 클럽댄스파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맥는 ‘가게맥주’의 줄임말로 1980년대부터 전주 지역 주점이 아닌 동네 가게 등에서 탁자와 의자 몇 개를 놓고 술을 마시는 독특한 술 문화를 일컫는 것이다.
이번 축제는 이를 관광 이벤트와 결합, 지역 가맥업체 15곳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벌이는 재밌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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