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남호 총장과 고광섭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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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고광섭)과 공동 연구와 우수 인력양성에 나선다.
27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및 대학 관계자 20명은 지난 26일, 군산 나포에 위치한 건설기계 종합시험장을 방문,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건설기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우수한 연구경쟁력 확보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이 건설기계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방향에 대한 토론과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실험실을 견학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발판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남호 총장은 "기계설계 분야의 기술개발을 선도할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전북대가 손을 맞잡는 것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대의 탁월한 연구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개발 지원과 전문기술을 보유한 모험생을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광섭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은 "신뢰성센터 및 KOLAS 인증 체계를 갖추고 있는 우리 연구원과 여러 분야에서 우수 연구 역량을 가진 전북대와가 최고의 파트너가 돼 우수 연구와 인재양성을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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