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이남호 총장이 신임교수 13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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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3명의 신임교수를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1일 오후 2시, 신임교수들에 대한 임용장 전달식을 갖고, 연구 경쟁력 향상과 강의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자로 임용된 교수는 김도환(과학교육학부) 교수를 비롯해 홍득조 교수(IT정보공학과)·나승훈(컴퓨터공학부)·서형기(화학공학부)·문성만(경제학부)·최남석(무역학과)·성지영(경영학부)·김리진(아동학과)·한재익(수의학과)·신은주(한국음악학과)·김상현(스포츠과학과)·김정곤(화학과)·강문경(공공인재학부) 교수 등이다.
특히 이번에 임용된 교수들은 이공계의 경우 SCI나 SSCI급 상위 20% 이내의 질적 수준이 높은 논문을 다수 발표했고, 인문·사회계열 교수들은 연구재단 등재지 및 국제학술지 등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대학 연구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각 학문 분야에서 그동안 우수한 성과를 일궈온 교수님들이 전대 가족이 돼 기쁘다"며 "교육과 연구 경쟁력 제고에 힘써 우리대학이 성장을 넘어 성숙의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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