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대 신임 김철주 학장과 이남호 총장이 임명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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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자연대 신임 학장에 김철주 교수(화학과)가 임명됐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남호 총장은 1일 오후 본부 총장실에서 김철주 신임 학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대학과 단과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 신임 학장은 2017년까지 2년 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신임 학장은 "자연대는 기초과학 분야의 대형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우리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단과대학"이라며 "교수님들이 보다 세계적인 연구를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주 신임 학장은 전북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1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iHERB 누리사업단 전북대 사업팀장을 비롯해 자연대 부학장, 취업지원처의 전신인 종합인력개발원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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