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전시
정읍장애인복지관 타악동아리 '산울림'
제17회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이용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10/12 [19:5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타악동아리 '산울림' 맴버들이 특별상 수상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이용찬 기자

 

 

 

 

전북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타악동아리 "산울림"(회장 박순옥)이 지난 8일 김제 벽골제 쌍용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7회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한국국악협회 김제시지부가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타악동아리산울림은 지난 해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 k 본선대회에서도 타악 부문 종합 2위의 수상경력이 있는 동아리로 14명의 회원들이 주 1회 강습을 강행하며 지역 축제 및 복지시설 공연 등에 나서며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왔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한 박옥란 회원은 대회 출전이 긴장되기는 했지만 그간 못해봤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실력 배양을 통해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읍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애인 문화예술인도 발굴하고 있다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정읍시장애인복지관 관련기사목록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