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이 제20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의회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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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지난 14일 제2차 본회를 끝으로 제20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의 “정읍시 택시문제 복지적 방법으로 해법을 찾아봅시다”라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승인의 건”과 “2015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 후 각 상임위원회별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부의안건 처리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총 11건 중 “정읍시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에 대하여는 원안가결 됐고, “정읍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1건은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사업계획을 위해 보류됐다.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심의는 총 12건 중 “정읍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에 대해 원안가결 시켰고 “정읍시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보조금 지원 조례안” 4건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시켰다.
이어, 고경윤 의원이 발의한 ‘밥쌀용 쌀 수입 반대 촉구 건의안’ 에서는 “우리국민의 생명산업인 쌀 농업기반을 무너뜨리는 밥쌀용 쌀 수입을 백지화 할 것”등의 촉구와 이익규 자치행정위원장이 발의한 ‘호남고속철도 소음대책 촉구 건의안’에서는 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의 기본생활권보장을 위해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들이 보고됐다.
경제건설위원회 유진섭 위원장이 제안한 ‘내장호 주변 국립공원구역 제척 건의안’에서는 내장산 주변 관광벨트와 연계한 사계절 관광휴양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내장호와 4~5주차장 부지를 국립공원부지에서 해제 시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후 제206회 정읍시의회 14일 간의 일정이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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