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한 선형으로 운전자와 일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던 국도 22호선(소성면) 선형개량 사업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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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선형으로 운전자와 일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던 국도 22호선(소성면) 선형개량 사업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일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에 따르면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임야를 제거하고 연장 140m, 폭 4m의 부체도로 및 연장 110m‧폭 3m의 감속차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정읍시 소성면 주동마을에서 국도 22호선 진입 시 임야가 급커브길 시야를 가려 빈번하게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 구조 개선을 건의한 결과, 이뤄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정읍-고창 간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소성면 주동마을 일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해 선형불량 도로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는데 적극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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