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익규 의원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결의안"에 대한 대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의회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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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시작했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중 의원의 “활기찬 수성택지공원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제언”과 정병선 의원의 “주차난 해소와 신속한 현장출동 관용차량을 위한 다목적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한 5분 발언에 이어, 제20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최근 국론분열이 야기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공방에 따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도입 반대를 위한 자치행정위원회 이익규 의원의 대표 제안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결의안”을 강력히 촉구한 후 산회됐다.
정읍시의회는 오는 28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제207회 임시회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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