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북 김제시, 18일부터 2일 동안 민원실 앞에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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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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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부터 2일 동안 김제시청 민원실 앞에서 사과,배, 주류 등 우수 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촉행사가 열린다.   

“설 명절 선물은 ‘김제지평선몰’에서 구입하세요!”

16일 전북 김제시는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민원실 앞에서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사과․배․주류 등 김제시 우수 특산물과 2011년 전국브랜드 쌀 평가결과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지평선쌀(상상예찬골드․방아찧는골드․무농약쌀지평선’을 제수용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지평선몰’ 홍보 이동차량이 전국을 누빈 결과 지난해 4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는 큰 성과를 이룬 만큼, 올해는 가파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제시는 또, 이번 홍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과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및 지평선홍보클럽 등이 참여해 판매와 홍보에 주력, 판로개척에 집중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해 농가도 돕고 설 물가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농가를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설 명절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각종 풍습을 체험하는 ‘설날 한마당’ 민속행사도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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