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3.1절을 맞아 ‘내 집부터! 국기 게양 운동’을 추진한다.
전북 김제시는 28일 “기본이 바로서는 ‘건강한 시민․명품 문화도시’ 조성 차원으로 홈페이지와 소식지․이,통장 및 시민․사회단체 등 각종 회의 등을 통해 나라사랑․김제사랑 태극기 달기에 손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시가지 12개 노선에 일제히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구입․게양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계도를 실시하는 한편 태극기가 없는 세대에 대해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된 ‘태극기 판매소’를 통해 보급해 거리마다 태극 물결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연스럽게 전 시민 참여를 유도해 ‘국경일은 태극기 게양하는 날’이라는 인식을 심어 자녀와 함께 내 집부터 솔선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부 소속 ‘포순이 봉사대’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전통시장 일원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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