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기(왼쪽) 정읍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오른쪽) 국회의장에게 지역 예산의 추가 반영에 따른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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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기 정읍시장… 국비확보 '총력'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25일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현미 예결위원장‧우윤근 국회사무총장‧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김동철 국민의당 예결위 간사‧이개호 예결위 위원을 비롯 예결위 수석 전문위원을 잇따라 만나 정읍 관련 예산의 추가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행보를 드러냈다.
이날 김 시장은 동학 농민혁명 국가 기념공원 조성(404억원)은 정부(기재부)에서 사업 규모의 축소 및 지방비 50% 부담을 요구 하고 있는 상황으로 잔여사업비 296억원 전액 반영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문위에서조차 70억원만 증액 의결된 것에 대해 지적한 뒤 사업 규모 축소 없이 전액 국비 사업으로 추진해야 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정읍경찰서 신축 이전(350억원)에 따른 토지 매입비 일부 반영 및 정읍시에서 적극 요구하고 있는 9개 중점사업과 농소~하모 국도대체우회도로(444억원)‧태인~산내 국도건설(129억원)‧하수관거정비 등 10개 일반 사업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정읍시보건소가 수성동 만남의 광장에서 "술잔은 가볍게‧귀가는 빨리‧음주도 스마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보건소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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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보건소, 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 전개
정읍시보건소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공동으로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3일 수성동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술잔은 가볍게‧귀가는 빨리‧음주도 스마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절주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는 형식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 알코올 중독 전문의 상담 ▲ 스트레스 측정 ▲ 우울증 자가 진단 ▲ 금연‧구강‧절주 등 보건사업 홍보 리플릿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차원으로 우울증 검사를 병행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 쌓인 낙엽을 방치할 경우 보온 효과가 발생해 지표면에 있는 세균과 곰팡이 등 병원균과 해충들의 생존율이 높아 이듬해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지는 만큼, 과수 농가는 빠른 시일 내 낙엽을 정리해야 한다. / 사진제공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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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 병해충 방제 위해 '낙엽 정리는 필수'
"쌓인 낙엽을 방치할 경우 보온 효과가 발생해 지표면에 있는 세균과 곰팡이 등 병원균과 해충들의 생존율이 높아 이듬해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지는 만큼, 과수 농가는 빠른 시일 내 낙엽을 정리해야 합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 검은별무늬병과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이 올해 많이 발생했고 예년보다 높은 기온 탓으로 지난해에 비해 복숭아 순나방 등 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 낙엽에 올해 발생했던 각종 병원균과 해충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병해충이 월동을 위해 낙엽이나 가지 등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낙엽을 정리해야 다음 해 병해충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고 낙엽을 긁어모아 소각하거나 땅속에 묻는 방법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각을 할 경우 바람이 불지 않을 때 조금씩 소각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땅에 묻을 때는 과일나무 사이에 있는 가운데 쪽으로 모아 농기계를 이용, 흙과 혼합시켜서 부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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