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정문.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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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소장 김익두)가 오는 3일오후 2시부터 전북대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한국농악교육의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추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풍물굿학회(회장 조영배)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사)민족문화연구소,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기조발제는 김헌선(경기대) 전 한국풍물굿학회 회장의 발제로 시작돼, 허정주(전북대), 장정주(제주대) 박사의 농악 교육 및 교재 개발에 관한 발표, 박혜영(목포대)의 일반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2부 순서에서는 양진성(원광디지털 대) 박사의 사회로 한국 풍물굿의 저변확대에 대한 학계와 풍물굿 실기 명인들이 벌이는 종합 토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북대 농악/풍물굿연구소 김익두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재까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한국 농악/풍물굿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이 모색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학술대회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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