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김제시 “노사 선진문화 정착” 다짐
꿈과 희망이 넘치는 ‘Golden City’ 건설을 위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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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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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노․사가 대동한마당을 개최하고 4개 분야로 구성된 “공동 선언문”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신뢰와 협력을 위한 “노․사 화합 공동 선언문”이 체결됐다.

전북 김제시 노․사는 ‘화합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한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4개 분야에 합의했다.

‘노․사 화합 공동 선언문’ 형식으로 체결된 내용을 살펴보면 합법적이고 바람직한 노사관계 형성․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향상․공직사회의 노사문화가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고 청렴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 공동 노력 등이 담겨졌다.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선창주 위원장은 “공무원 노사가 하나라는 공동체 인식으로 ‘일하는 노동조합․상생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사 화합 대동 한마당 행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공동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건식 시장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Golden City’ 김제건설을 위해 노사간 상생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 “공동 선언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하나 된 김제, 더 큰 김제를 만들어가겠다”며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노․사는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건전하고 협력적인 관계유지와 신뢰문화 창출을 통해 시민에게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조합원에게는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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