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한우 사육두수 감소 및 판매가 인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우 박람회" 행사를 기획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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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이 한우 사육두수 감소 및 판매가 인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우 박람회"행사를 기획했다.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한우 박람회는 함평천지한우와 의성마늘한우를 비롯 우수인증을 받은 각 한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 및 사전 물량확보를 통해 4大 인기부위인 등심‧채끝‧불고기‧국거리 부위를 절반가로 판매하며 6월 첫 주말(3일)부터 3일간 등심과 채끝 로스부위는 6,000원‧불고기와 국거리는 각각 3,000원대에 판매된다.
또, 6월 2일에는 한우 한마리 全 부위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우 한 마리 몰고가세요~'와 3일 30,000원짜리 '럭키박스(Lucky Box)'를 구매하면 최대 70% 할인된 한우 선물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역시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돼 있는 한우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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