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이 초‧중‧고교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예 작가 21명의 평면과 입체‧설치 작품들을 전시하는 기획전시전을 마련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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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이 초‧중‧고교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기획전시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시전은 '의(衣)‧식(食)‧주(住)'라는 큰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예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금속과 나무‧섬유‧흙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공예 작품들을 감상한 뒤 간단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예 작가 21명의 평면과 입체‧설치 작품들로 전시회가 구성되며 '미술관이 곧 우리들의 생활공간'이라는 모티브로 한 작품 속에 투영된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통해 생활용품들을 공예작품으로 재탐색해본다는 취지로 "의식주공방전(展)"이 기획됐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립미술관 1~2층 라운지에서 ‘실과 나무 공방’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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