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국 춘성초… 부안 동초교 방문 교류
학생 · 교사 16명, 2박 3일간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9/20 [13: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사랑과 정성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전북 부안동초등학교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전북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운남성 춘성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6명이 오는 2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부안 동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교류행사는 전북도청이 중국 운남성과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교류에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돼 마련됐으며 내년에는 부안동초학교 학생들이 운남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교별 합창단 노래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관내 학생들의 집에 머물면서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 둘째 날인 22일은 천혜의 관광자원인 모항갯벌과 청자박물관 도자기 체험 및 청소년수련원 클라이밍, 카프라 활동청림천문대 별자리 관측 등의 체험활동이 실시된다.

 

끝으로, 마지막 날은 학생간의 피드백 시간과 새만금홍보관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새만금국제협력과 관계자는 "중국문화를 알리고 중국인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중국관련 다양한 사업과 교류를 통한 중국교육문화친화도시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