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금암동 전북은행 본점 앞에서 "한 개 구매할수록 퍼져가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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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금암동 전북은행 본점 앞에서 "한 개 구매할수록 퍼져가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2018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비롯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올해로 10회째 주관하는 행사로 ▲ 지역특산물(멸치‧생강제품‧노가리포‧북어채‧나나스키‧건다시마 등) ▲ 여성용품(악세사리‧가방‧의류) ▲ 생활도자기 ▲ 생활용품 ▲ EM 제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자회를 주관한 이선희 위원장은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4대 취약계층인 아동 및 청소년‧ 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봉사활동에 전액 지원된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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