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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전주점 '팝업스토어' 24일 오픈
'엔젤 맘' 현영, 25일 상품 판매 및 자선 기부 바자회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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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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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6층 이벤트홀에서 신진디자이너들과 중소기업의 이색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 자료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6층 이벤트홀에서 신진디자이너들과 중소기업의 이색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특히, 양질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일부를 전북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된다.

 

'현영의 엔젤마켓 팝업스토어'로 불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류‧잡화‧아동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각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영의 엔젤마켓은 제품의 질과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입지가 불안정한 중소기업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들에 밀려 설 자리가 없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 위주로 선보여 이른바 '착한 마켓'으로 불리고 있다.

 

'엔젤 맘' 현영은 오는 25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방문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이날 자선 기부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이번 "현영의 엔젤마켓"을 통해 20대~60대까지 폭 넓은 고객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 동안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의 발걸음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린팅스커트를 선보이는 "바이‧오뜨" 랩 원피스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르보우"와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야"와 "유니케" 및 편안하고 세련된 룩으로 모던함을 강조하는 "베리모어" 등 화려한 컬러감과 패턴으로 시산을 사로잡는 "스텔라"를 비롯 편안함과 디테일이 강조된 "브랜다이스‧비욘트" 등이 참여한다.

 

또 "메이드퀸‧연분홍‧댓츠핫‧루시아"는 핸드메이드 쥬얼리를 선보이고 플레이어‧바이타미‧일루아‧나인큐브 역시 행사에 참여하고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북유럽풍의 아동 우비와 장화를 선보인 "엔즈부티크"는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에게 핸드메이드 룸슬리퍼를 19,0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수제원목도마를 준비한 "프레리"는 도마를 구매한 고객에게 편백 미니도마를 1+1 제공하는 이벤트 역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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