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15일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한 정읍 신태인 실내체육관에 발생한 화재와 붕괴에 따른 현장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15일 청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 앞서 "반복된 훈련과 철저한 사전 준비만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제한 뒤 "10·29 이태원 참사를 상기하며 사회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  정읍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은 사전에 가상 시나리오를 알리지 않는 등 현장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미리 대기 시켜놓지 않고 상황 발생 신고 시점부터 현장으로 출동해 교통체증 등 발생되는 문제점을 들춰내 개선하기 위해 상황 발생 시각과 동선 등을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시에 실전을 방불할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훈련 종료 직후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훈련을 통해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는 등 반복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전북도는 15일 청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한 정읍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발생한 화재와 붕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훈련 상황판단 회의 및 현장 훈련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전북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정읍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각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면서 ▲ 인명 구조ㆍ구급 ▲ 재난 수습 복구 및 후속 조치 등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정읍시와 전북도청 각 부서 및 소방ㆍ경찰 등 유관기관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참여해 상황 수습 및 대응상황 등에 대해 보고하고 현장상황을 파악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현장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정읍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붕괴를 가상해 정읍시ㆍ정읍경찰서ㆍ정읍소방서ㆍ육군 35사단 예하부대 등 지역 유관괴관을 비롯 의용소방대ㆍ적십자봉사회ㆍ정읍 아산병원 등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ㆍ학생 같은 재난 안전약자들이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와 소화기를 활용한 초동대처ㆍ완강기 사용법ㆍ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기 위해 감곡초등학교ㆍ정우중학교ㆍ신태인중학교ㆍ왕신여자중학교ㆍ왕신여고 학생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 사전에 훈련 내용을 알리지 않는 등 소방차 등을 현장에 대기 시켜놓지 않고 상황 발생 신고 시점부터 현장으로 출동해 교통체증 등 현장에서 들춰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상황 발생 시각과 훈련 참여자의 동선 등을 설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시에 진행됐다.

 

훈련은 신태인 실내체육관 선수촌 주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폭발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해 사망 3명ㆍ중상 6명ㆍ경상 13명 등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반복된 훈련과 철저한 사전 준비만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제한 뒤 "10·29 이태원 참사를 상기하며 사회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확고히 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강평을 통해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행정 각 부서와 소방ㆍ경찰 등 유관기관이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연대해 움직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는 등 반복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2 안전한국훈련'은 2주간의 일정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 지자체 및 정부 부처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ㆍ지진ㆍ풍수해 등 각 재난에 상황에 대비해 실시하는 범정부 훈련이다.

 

도내 14개 시ㆍ군도 이 기간 동안 각각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현장 매뉴얼에 따라 인명구조ㆍ구급 대응ㆍ역할 분담ㆍ수습ㆍ복구 대응 등을 훈련할 예정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do conducts 'Disaster Response Safe Country Training'

Situation judgment meeting, large-scale fire situation family lifesaving, restoration, etc. competency enhancement

 

Reporters Park Dong-il and Lee Yong-chan

 

In order to strengthen complex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nd check the disaster response system, the '2022 Disaster Response Safe Country Training' was conducted.

 

Jeonbuk-do organized a disaster safety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following the fire and collapse that occurred at the Shin Tae-in Indoor Gymnasium in Jeongeup, which was set as a virtual scenario in the video conference room on the 4th floor of the government building on the 15th, and divided into training situation judgment meetings and on-site training.

 

This training, which was held as part of the '2022 Disaster Response Safe Country Training', was jointly organized by Jeonbuk-do and Jeongeup-si, forming the Jeongeup-si Disaster Safety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and Jeonbuk-do Disaster and Safety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and organically collaborating with each related organization ▲ Lifesaving and first aid ▲ It was conducted to enhance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such as disaster management and recovery and follow-up measures.

 

The discussion drill utilizes the disaster safety communication network (PS-LTE), and demonstrates that each department of Jeongeup City and Jeonbuk Provincial Government, and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firefighting and police participate in the Disaster and Safety Countermeasure Headquarters to report on situation management and response status and grasp the on-site situation. presented.

 

In addition, the on-site training held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in the aftermath of Corona 19 simulated the collapse caused by a fire at the Shintaein Indoor Gymnasium in Jeongeup, a multi-dense facility, and trained local related officers such as Jeongeup City, Jeongeup Police Station, Jeongeup Fire Station, and subordinate units of the 35th Army Division. It was held with 460 people including the Volunteer Fire Brigade, Red Cross Volunteer Society, and Jeongeup Asan Hospital.

 

In particular, students from Gamgok Elementary School, Jeongwoo Middle School, Shintaein Middle School, Wangshin Girls’ Middle School, and Wangshin Girls’ High School train to educate the vulnerable in disaster safety, such as children and students, on evacuation in case of fire, first responding using a fire extinguisher, how to use a descending device, and CPR. participated in

 

In addition, in order to improve problems discovered at the site, such as traffic congestion, the time of occurrence of the situation and the movement of the training participants are mobilized from the time the situation is reported without waiting for fire trucks at the site, such as not notifying the contents of the training in advance. It happened unexpectedly in a way that was not set.

 

The training was set as a hypothetical scenario in which a gas explosion of unknown cause caused a partial collapse of the building and a large fire in the kitchen of the athlete's village at the Shin Tae-in Indoor Gymnasium, resulting in 3 deaths, 6 serious injuries, and 13 minor injuries.

 

Lee Hak-soo, mayor of Jeongeup, presupposed that "repeated training and thorough preparation in advance can develop the ability to cope with disasters that may occur at any time" and then, "remembering the Itaewon disaster on October 29, raising the ability to cope with social disasters. I hope it will be an opportunity," he sai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increase citizens' awareness of safety accidents by firmly establishing an organic cooperation system with related organizations and organizations with the safety of citizens as the top priority," he said.

 

Kim Kwan-yeong, governor of Jeonbuk, said in a commentary, "In the event of a disaster, it is very important for administrative departments and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firefighting and police to move in solidarity organically as one body." Through this training, he ordered to make efforts to establish a system for repeated inspections and rapid reporting, such as making up for deficiencies."

 

Meanwhile, the '2022 Safe Country Training' is a pan-governmental training conducted by local governments and government departments across the country until the 25th in preparation for each disaster, such as large-scale fires, earthquakes, and floods in multi-dense facilities, over a two-week schedule.

 

During this period, each of the 14 cities and counties in the province will select a disaster type and train on lifesaving, emergency response, role sharing, handling, and recovery response according to on-site manu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