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2016년 상반기 과장급 5급 서기관을 비롯 사무관과 6급 팀장급 및 7급 이하 직급승진 등 23명의 승진 예정자를 사전 예고했다.
12일 발표된 승진예정자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 인사 수요를 예측해 반영됐으며 특히 승진후보자 가운데 과장급의 경우 순위를 존중하면서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력과 화합 ⋅ 업무추진 능력 ⋅ 전문성 ⋅ 경륜 및 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탁됐다.
또, 6급 이하 역시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 업무추진 우수자 ⋅ 조직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이번에 승진 예정자로 선발된 23명 가운데 과장급 5명은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이수한 뒤 승진후보자명부 점수, 즉 근무평정(70%)과 교육훈련 점수(30%)를 합산한 임용순위 명부에 따라 결원발생시 서기관 및 사무관으로 각각 임용된다.
한편, 인사발령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 승진예정자 명단 = 과장급 ▲ 지방서기관(1명) 박창구 ▲ 지방행정사무관(3명) 김남철, 김호연, 박백용 ▲ 지방해양수산사무관(1명) 신경철. ▲ 직급승진(팀장급 5명) = 박미와, 유미나, 최정애, 강효석, 정선태 ▲ 직급승진(7급 이하 13명) = 고재규, 김재구, 류정부, 박희영, 채미영, 김응권, 김은혜, 김혜숙, 김광수, 박유현, 고유미, 최재응, 윤지은.(이상 23명 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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