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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온정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 위해 행복한 1초 찡그림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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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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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전북대병원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 사진제공 = 전북대병원     © 김현종 기자

 

 

 

 

전북대병원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30일 오전 930분부터 병원 본관 출입구 앞에서 병원 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들은 범국가적 혈액 부족해소를 위한 도움은 물론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생명 나눔의 기회로 삼기 위해 1초의 찡그림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소중한 생명 나눔 사랑실천 운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헌혈로 받은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명재 전북대병원장은 "혈액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필요한 구성요소로 헌혈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자 나눔 운동" 이라며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가슴 따뜻한 일에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기간을 이용, 매년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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