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1일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열고 업무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해상안전과 최진성 경장은 설 연휴 도서 지역 특별수송 업무 유공으로, 경무기획과 최은영 경장은 청렴 메시지 우수작에 선정돼 각각 영예를 안았다.
서장호 서장은 훈시를 통해 “불법어업 근절과 농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각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 서장은 “본격적인 바다낚시 시즌을 맞아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 어선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양사고 긴급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해 단 한건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정례조회를 마치고 10시부터 회의실에서 과장을 필두로 함정장과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업무 및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군산 해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해양오염 관리를 위해 오는 8일까지 관내 12개 폐기물 위탁업체를 방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김현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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