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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긴급구조 즉응태세 유지” 당부
전북, 군산해경 4월 정례회의 통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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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4/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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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1일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열고 업무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해상안전과 최진성 경장은 설 연휴 도서 지역 특별수송 업무 유공으로, 경무기획과 최은영 경장은 청렴 메시지 우수작에 선정돼 각각 영예를 안았다.

 
▲ 군산 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최진성 경장과 경무기획과 최은영 경장이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서장호 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김현종 기자

서장호 서장은 훈시를 통해 “불법어업 근절과 농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각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 서장은 “본격적인 바다낚시 시즌을 맞아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 어선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양사고 긴급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해 단 한건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정례조회를 마치고 10시부터 회의실에서 과장을 필두로 함정장과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업무 및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군산 해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해양오염 관리를 위해 오는 8일까지 관내 12개 폐기물 위탁업체를 방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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