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이 6일 공단본부 1층 온누리홀에서 전국 109개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일자리 창출과 조직 혁신에 초점을 맞춘 '지사장 워크숍'에서 "모든 직원이 똘똘 뭉쳐 어떤 폭풍우에도 끄떡없는 '국민의‧국민을 위한‧국민에 의한' 국민이 주인인 국민연금이라는 큰 집을 짓자"고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민연금공단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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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눈높이에서 반성하고 시스템 및 제도운영의 문제는 없었는지 점검하는 내부혁신을 밑그림으로 철저히 준비해 향후 30년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지를 결질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이 6일 공단본부 1층 온누리홀에서 전국 109개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일자리 창출과 조직 혁신을 위한 '지사장 워크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의 취임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영방침과 정부의 정책방향 전달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토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김 이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현재의 시대정신은 국민과 정의"라고 말문을 연 뒤 "이러한 시대정신과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혁신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오늘 토론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몇 차례의 심층토론을 하는 시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과제를 찾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똘똘 뭉쳐 어떤 폭풍우에도 끄떡없는 '국민의‧국민을 위한‧국민에 의한'국민이 주인인 국민연금이라는 큰 집을 짓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연명 교수의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특강을 비롯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직원 포상 등이 이뤄졌으며 일자리 창출 관련 토론회에서는 "어떤 일자리를 어디서 만들지" 함께 고민하는 등 "지금까지 해오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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