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 일자리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전경 및 김성주 이사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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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 일자리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빅데이터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 각 사업장과 가입자 데이터 약 900억건과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잡코리아‧(주)사람인에서 제공하는 구인‧구직 정보와 연계하는 동시에 분석해 정교한 일자리 DB 구축을 완료하고 활용성 높은 종합정보 화면을 개발했다.
특히 ▲ 전북도 ▲ 경기도 ▲ 대전광역시 ▲ 부산광역시 등과 협업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센터에 제공해 국민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일자리 정보를 기반으로 강소 및 친화기업 유형과 사업장 평균재직기간을 비롯 국민연금 가입여부 등 구직자들이 사업장에 대한 궁금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종합정보 화면을 지자체 일자리센터에 제공한다.
일자리센터는 이 같은 정보를 밑그림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연봉과 희망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안내해 구직을 지원한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과 민‧관 일자리정보 제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에 성공해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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