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민연금공단, 35사단에 위문금 전달
1사 1병영 자매결연 후속 절차 일환… 미래설계교육 등
신성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2/27 [15: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27일 국민연금공단 이춘구(오른쪽) 감사가 육군 35사단을 찾아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데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으로 석종건(소장‧왼쪽) 사단장에게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민연금공단     © 신성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11병영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35사단 장병들을 위해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춘구 감사를 비롯 공단 임직원들은 26일 전북 임실에 둥지를 틀고 있는 35사단을 찾아 석종건(소장) 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뒤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날 이춘구 감사는 "잠시나마 부대 방문을 통해 장병들의 애환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고 경계태세에 여념이 없는 장병과 부대 관계관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공단 역시 국민의 노후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공단 직원들의 안보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에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매년 이뤄지고 있다.

 

공단은 현재까지 장병 1,747명에게 군복무 크레딧 등 국민연금 제도를 비롯 미래설계교육 등을 20여 차례 실시했으며 35사단은 화답 차원으로 지난 7월 공단의 지역주민 초청 행사에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복무 크레딧'200811일 이후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현역병과 전환복무를 한 사람과 상근예비역 및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6개월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산입해 주는 제도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