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방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지원금을 수여받는다. / 사진 = 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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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지원금을 수여받는다.
이 평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수행한 전국 시‧도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기관평가 제도로 전북소방본부는 ▲ 소방행정 ▲ 예방안전 ▲ 현장대응 ▲ 구급 ▲ 현장 활동 지원 등 5개 분야 31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방행정관리 등 3개 평가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해 전체 2위로 안착했다.
또, 세부 평가항목 가운데 화재예방 및 원인분석의 전문성을 가늠할 수 있는 ▲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전국 3위) ▲ 화재조사보고서 경연대회(전국 2위) 입상실적 ▲ 道의 적극적인 예산 및 인력 투입 등에 따른 구급분야 자체예산 확보 ▲ 3인 구급대 운영 ▲ 소방무전기 디지털 전환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염원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낸 직원들의 의지가 꽃 피운 결과로 생각된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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