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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스테이 스트롱' 참여
강팔문 사장…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 '염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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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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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이 1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며 '파이팅'을 외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공사     © 김현종 기자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이 14일 코로나-19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응원 문구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와 싸움을 이겨내자는 상호 격려를 담은 외교부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많은 호응이 이뤄지고 있다.

 

국립생태원(충남 서천) 박용목 원장의 지명을 받은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 극복 새만금개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감염증 장기화 여파 및 무더위와 피로 누적에 맞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 모두를 응원한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으고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 2차례에 걸친 지역 방역활동 ▲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사랑의열매에 7,280만원 기부 ▲ '덕분에 챌린지' 동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지목했으며 현재 임기가 종료돼 대행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최규성 부사장 겸 기획혁신본부장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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