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여파로 유실되고 파손된 각종 시설물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암벽을 스크린 삼아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강천산 야간 개장'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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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여파로 유실되고 파손된 각종 시설물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강천산 야간 개장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감상을 강천산의 대표 지점인 병풍폭포에 집중시켜 암벽을 스크린 삼아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강천산 야간 개장'은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주 3차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이 3,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천산 군립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순창군이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강천산 야간 개장'은 2017년부터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1.3km 구간 산책로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와 조명으로 화려하게 수놓았다.
영상 콘텐츠는 조선중기 고전소설인 '설공찬전(중종 11년ㆍ채수)'을 모티브로 저승과 연관되는 염라대왕ㆍ도깨비ㆍ청룡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창작했다.
한편, 첫 선을 보인 2019년 8월 개장 이후 4개월 동안 무려 2만명이 강천산을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으나 폭우로 각종 기자재가 유실되고 파손되면서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Sunchang Gangcheonsan… Open at night from the 13th
Completion of 'repair work' for various lost and damaged facilities
Reporter Ga-young Kim
As Sunchang-gun, Jeollabuk-do has completed the restoration work of various facilities that were lost and damaged in the aftermath of heavy rain in August last year, Gangcheonsan Mountain will officially operate at night from the 13th.
In particular, through this restoration work, it is possible to enjoy animations using the rock wall as a screen by concentrating the viewing of content that had been dispersed in various places on Byeongpung Falls, a representative point of Mt. Gangcheon.
The 'Gangcheon Mountain Night Open' is open from the 13th to the 15th of November, every Friday, Saturday, and Sunday, 3 times a week from 6 PM to 10 PM.
Admission is 3,000 won for adults.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Gangcheonsan County Park for guidance.
The 'Gangcheon Mountain Night Opening', which Sunchang-gun prepared ambitiously to become a stay-at-home tourist destination, has invested a total of 3.8 billion won since 2017. Brilliantly embroidered with content and lighting.
In the video content, various characters such as King Yeomra, Goblin, and Blue Dragon, related to the afterlife, were created with the motif of 'Seolgongchanjeon (11th year of King Jungjong, Chaesu)', a classic novel of the mid-Joseon period.
On the other hand, since its opening in August 2019, when it first opened in August 2019, it was so popular that as many as 20,000 people visited Mt. Gangcheon for four mon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