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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학생… 7m 깊이 '맨홀' 추락
생명에는 지장 없어ㆍ경찰, 사고 경위 및 관리 책임 조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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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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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군(10대)이 27일 낮 12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근영여고 인근 7m 깊이의 우수로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산소방서 119구급대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 완산소방서     © 김현종 기자



 

 

 

 

중학생이 학교 담장을 넘는 과정에 공기정화조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낮 1230분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근영여고 인근 7m 깊이의 우수로에 A(10)이 추락했으나 다행히 허리통증 외에는 특별한 부상을 입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주 완산소방서 119 구급대는 7m의 맨홀에 추락한 A군을 다목적 들것 및 맨홀구조 기구 등을 이용, 30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A군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밖으로 나가기 위해 공기정화조 위로 착지하는 과정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맨홀 관리 책임 소재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주 완산소방서 이형규 119구조대장은 "평소 맨홀 등 밀폐 공간 인명구조 훈련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각종 사고의 유형별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숙달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10 year old middle school student7m deep 'manhole' fall

No life-threatening Investigation of police accident circumstances and management responsibility

 

Reporter Kim Hyun-jong

 

An accident occurred when a middle school student fell into an air purifier while jumping over the school fence.

 

At 12:30 on the 27th, a group A (10 years old) fell into a rain road at a depth of 7m near Geunyeong Girls' High School in Junghwasan-dong, Jeonju-si, Jeollabuk-do.

 

Jeonju Wansan Fire Station's 119 ambulance team, who received the report on the same day, was dispatched to the nearby hospital by safely using a multi-purpose stretcher and manhole rescue device to rescue Group A, who fell into a 7-meter manhole.

 

The police presumed that Army A fell while landing on the air septic tank to get outside the school fence and are investigating the exact circumstances of the accident against the person responsible for manhole management and witnesses.

 

On the other hand, Jeonju Wansan Fire Station 119 Rescue Team Leader Lee Hyeong-gyu said, "Thanks to the usual lifesaving training in confined spaces such as manholes, we were able to rescue quickly and safely. We will do our best to protect them,"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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