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7주년 광복절 연휴 첫날인 13일 오전 9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운산리 반월마을 한 야산에서 A씨(50대 여성)가 부러진 예초기 칼날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는 구조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전북소방본부 119항공대가 인근 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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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보가 발령됐다.
제77주년 광복절 연휴 첫날인 13일 오전 9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운산리 반월마을 한 야산에서 A씨(50대 여성)가 부러진 예초기 칼날에 맞아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남편의 벌초작업을 돕는 과정에 돌에 맞아 끊어지면 튕겨져 나온 예초기 칼날에 오른쪽 허벅지 부위에 중상을 입어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신고를 받은 전북소방본부는 높이 150m 야산 정상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예초기 칼날이 흙과 먼지로 오염돼 있는 등 날카로워 단순한 열상(피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이 아니라 응급수술이 필요한 긴박한 상황이라고 판단, 소방헬기를 출동시켜 응급처치를 한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이경승 팀장은 "예초기 사용 전 올바른 사용법 숙지 및 반드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반경 5~10m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작업 중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혹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초기는 날이 회전하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작업 중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상태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llabuk-do Fire Department issues 'mower, safety accident warning'
A woman in her 50s who helped her husband with the bee-weed work… Severely injured by a broken blade
Reporter Kim Hyun-jong
A warning has been issued as the number of safety accidents is expected to increase rapidly as the use of mowers is gradually increasing ahead of Chuseok, the nation's biggest holiday.
At 9:55 a.m. on the 13th, the first day of the 77th anniversary of the Liberation Day, a woman in her 50s was injured by a broken mower blade in a mountain in Banwol Village, Unsan-ri, Buan-gun, Jeollabuk-do.
It is known that Mr. A complained of severe pain in the area of the right thigh when he was hit by a stone in the process of helping her husband mowing the lawn, and the blade of the mower that was thrown out.
The Jeonbuk Fire Department, which received the rescue report, decided that the accident occurred at the top of a 150 m high mountain and that the blade of the mower blade was so sharp that it was not a simple laceration (a wound caused by torn skin), but an urgent situation requiring emergency surgery. A firefighting helicopter was dispatched to provide first aid, and then safely evacuated to a nearby university hospital to secure the 'golden time'.
Person A is currently receiving treatment at the hospital, but it is known that there is no life-threatening injury.
Team leader Lee Kyung-seung of the 119th Air Corps of the Jeonbuk Fire Department said, "Before using the mower, you must always pay attention to how to use the mower, wear protective equipment, and keep a safe distance to prevent people from approaching within a 5-10m radius. "If a safety accident occurs, please report it to 119."
He added, "The mower proceeds in the same direction as the blade rotates, and if a foreign object gets caught in the blade during operation, be sure to shut off the power and remove the foreign object while wearing gl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