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 (지난 24일 오전 5시 42분께 새 생명 탄생을 도운 전미119안전센터 구급대원 = 좌측부터 소방사 이송주ㆍ소방교 설수경ㆍ소방교 박진용) / 사진제공 = 전북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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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5시 17분께 송천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해 5시 42분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당시 덕진소방서 전미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진용ㆍ소방교 설수경ㆍ소방사 이송주 대원이 출동 지령을 접수 받아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30초 간격으로 진통을 호소하는 임산부를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과정에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진통이 10초 간격으로 짧아지는 등 태아의 머리가 10cm가량 보임에 따라 더 이상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대원들은 분만 세트 등을 활용, 구급차에서 응급분만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 구급지도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침착하게 탯줄 결찰ㆍ태반 반출 등 응급분만을 시행한 결과, 임산부가 열 달간의 기다림과 설렘 끝에 아기를 만나기 위한 마지막 과정인 5시 42분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인계됐다.
산모와 아이는 현재 전주의 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모는 "절박하고 긴급한 순간에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새 생명을 탄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119구급대원 덕분에 무사히 순산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출산을 도운 덕진소방서 전미센터 박진용 소방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해 다행이고 구급차에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난 것은 구급대원으로 큰 영광"이라며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과 아이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는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새 생명의 탄생 과정에 119구급대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ecious 'new life' born in an ambulance
Jeonju Deokjin Fire Station National 119 Safety Center… Emergency delivery
Reporter Kim Hyun-jong
A new life was embraced by paramedics in the 119 ambulance while the mother who was about to give birth was transported to the hospital.
According to the Jeollabuk-do Fire Department, on the 24th, at 5:17 am, a pregnant woman living in Songcheon-dong received a report saying "a child is coming" and was rushed to the hospital. gave birth
At that time, members of the Deokjin Fire Station's National 119 Safety Center were dispatched to the scene after receiving an order to dispatch firefighters Jin-yong Park, Su-gyeong Seol, and Song-ju Lee, a firefighter.
When the crew arrived at the scene, an urgent situation was created in the process of quickly transporting a pregnant woman who complained of labor pains every 30 seconds to a medical institution.
As the fetus's head was visible about 10 cm, such as labor shortening at 10-second intervals, the crew determined that it was no longer possible to quickly transport the fetus to the hospital.
As a result of emergency delivery such as ligation of the umbilical cord and removal of the placenta, the pregnant woman gave birth to a healthy girl at 5:42, the last step to meet the baby after 10 months of waiting and excitement. and was safely transported to the hospital.
It is known that the mother and child are currently resting at a hospital in Jeonju, and the mother said, "Thanks to the 119 paramedics who helped me to give birth to a precious new life with a quick judgment in a desperate and urgent moment. I do," he said thanks.
Park Jin-yong, a firefighter at the National Center at Deokjin Fire Station, who helped give birth, said, "I am fortunate to have given birth to both mother and child in a healthy state. I hope to do it,” he congratulated.
He added, "I am glad that the 119 paramedics can help even a little in the process of the birth of a precious new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