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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스토킹 범죄' FTX 훈련
상황별 접수ㆍ지령ㆍ현장조치 등 초동대응 능력 강화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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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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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이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14일 연인 간 데이트 폭력이 스토킹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설정 ▲ 112 긴급신고 상황별 접수 ▲ 지구대 또는 파출소 지령 ▲ 경찰관이 출동해 피해자 보호 및 범인검거 ▲ 피해자 보호시설 연계 및 안내 등 현장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을 골자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경찰청     © 김현종 기자



 

 

 

스토킹처벌법(20211021) 시행 이후 전북경찰청에 접수된 스토킹 범죄 신고가 지난 8월 말 기준 467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14일 현장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스토킹 범죄 현장대응 훈련은 연인 간 데이트 폭력이 스토킹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설정 112 긴급신고 상황별 접수 지구대 또는 파출소 지령 경찰관이 출동해 피해자 보호 및 범인검거 피해자 보호시설 연계 및 안내 등 현장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을 골자로 진행됐다.

 

특히 전 남자 친구로부터 스토킹 범죄 피해를 입은 신고자가 112에 신고를 해도 가해자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상황을 자세히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을 설정, 스마트워치를 누르거나 피해자가 전화기 숫자 버튼만 두 번 '똑똑' 누르면 경찰이 위기 상황으로 인지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출동 지령은 녹취된 내용에 담긴 주변 소음 등으로 위험성 판단 및 누락된 신고내용과 신고이력을 재확인하고 스마트워치 위치 확인 요령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 현장에 출동한 이후 가해자 행위 제지 및 피해자 안전을 위해 분리하고 주거 등 100m 이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 신청 및 서면 경고 등의 절차가 안내됐다.

 

또한 피해자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조치 고지 및 임시숙소 안내 등 피해자 안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황수(치안감) 전북경찰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스토킹 범죄는 단순한 집착에서 끝나지 않고 신체적 폭력 등 중범죄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피해자 안전 확보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꼼꼼한 현장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 대상 사건은 직접 피해자는 물론 가족까지 진심으로 위로하고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통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처리하겠다""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해 단 한 번의 스토킹 행위라도 100m 접근 금지전기통신 이용금지 등 긴급응급조치 또는 유치장과 구치소 유치 등의 잠정조치로 가해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스토킹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말없이' 신고할 수 있는 '똑똑' 시스템은 신고접수 단계에서 말없는 신고 시 버튼을 두 번 두드리도록 유도한 뒤 보이는 112로 연결, 신고자의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현장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National Police Agency's 'stalking crime' FTX training

Reinforcement of first-aid response capabilities such as receiving, ordering, and on-site actions by situation

 

Reporter Kim Hyun-jong

 

After the enforcement of the Stalking Punishment Act (October 21, 2021), 467 reports of stalking crimes received at the Jeonbuk National Police Agency were counted as of the end of August.

 

On this day, the stalking crime scene response training sets a situation where dating violence between lovers leads to stalking 112 emergency report by situation District bureau or police box order Police dispatched to protect victims and arrest criminals First response to the scene, such as connection and guidance to victim protection facilities It was carried out with the aim of improving the responsiveness.

 

In particular, even if a reporter who was a victim of a stalking crime from an ex-boyfriend reports to 112, the situation cannot be explained in detail because the perpetrator is right next to him. ' This was done by setting a situation that the police recognized as a crisis situation when pressed.

 

The dispatch order focused on judging the risk due to ambient noise contained in the recorded content, reconfirming the missing report content and report history, and learning how to check the location of the smart watch.

 

In addition, after being dispatched to the scene, procedures such as application for emergency measures and written warning were provided, such as separating the perpetrators and preventing access within 100 meters of housing, etc.

 

In addition, in order to prevent secondary damage to the victim, it was focused on the safety of the victim, such as a notice of safety measures and information on temporary accommodation.

 

Jeonbuk Police Commissioner Kang Hwang-soo (Public Police Superintendent) said, "Stalking crimes targeting the socially disadvantaged do not end with simple obsession, but are highly likely to lead to serious crimes such as physical violence. I will," he said.

 

"In case of a case targeting the socially underprivileged, we will sincerely comfort the victim as well as the family, and take measures to protect the victim so that we can take a closer look once more so that secondary damage does not occur." We are taking strict measures against stalking crimes, such as blocking the access of the perpetrators with emergency measures such as prohibition of 100m access or use of telecommunications, or provisional measures such as detention centers and detention centers, even for a single stalking act," he added.

 

On the other hand, the 'tiktok' system that can report 'silently' is a method of inducing users to tap the button twice when making a silent report at the report reception stage, then connecting to 112 that is visible and checking the situation on the spot through the reporter's cell phone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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