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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의 거장 '故 김학수 회고전' 개막
귀로, 찰나의 고독… 내년 1월 6일까지 전주 한벽문화관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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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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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 사진의 거장 故 김학수(1933-2022) 회고전 '귀로(歸路): 찰나의 고독' 개막식이 18일 전북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왼쪽에서 여섯 번째) 의장과 전주시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과장 및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회장을 역임한 선기현 회장을 비롯 지인과 유족인 자녀 김규식ㆍ김희림씨 등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객원 사진국장 이만수       © 이용찬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흑백 사진의 거장인 고 김학수 선생의 유품이 한벽문화관 1층 한벽전시실 재현 공간에 전시돼 있다.     © 이용찬 기자



 

 

 

흑백사진의 거장 김학수(1933-2022) 회고전 '귀로(歸路): 찰나의 고독'이 내년 16일까지 전북 전주 한벽문화관 1층 한벽전시실에 전시된다.

 

()전주문화재단이 한벽문화관 한벽전시실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총 7개 섹션으로 향리 염전 방앗간 시장 등의 4개 테마로 총 25개의 작품과 함께 작가의 유품인 카메라 및 재현공간지인과 유족 인터뷰 영상딸의 편지최승범 시인의 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 타계한 흑백사진의 거장 고 김학수 선생은 전주 출생(1933년생)으로 평생 지역의 자연과 사람(향리염전시장방앗간가족사진어촌죽물시장자화상 등)을 필름에 담아 온 한국을 대표하는 흑백 사진작가로 명망이 높다.

 

한편, 18일 오후 4시에 열린 개막 행사에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전주시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과장 및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회장을 역임한 선기현 회장을 비롯 지인과 유족인 자녀 김규식김희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학수 회고전 '귀로(歸路): 찰나의 고독'은 전주 한벽문화관 1층 한벽전시실에서 내년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pening of 'Retrospective Exhibition of the late Kim Hak-soo', a master of black and white photography

To the ear, a momentary lonelinessUntil January 6 next year, Jeonju Hanbyeok Cultural Center

 

Reporter Lee Yong-chan

 

A retrospective exhibition of the late Hak-su Kim(1933-2022), a master of black-and-white photography, will be exhibited in the Hanbyeok Exhibition Room on the 1st floor of the Hanbyeok Cultural Center in Jeonju, Jeonbuk, until January 6, next year.

 

This exhibition, prepared by the Jeonju Cultural Foundation to commemorate the opening of the Hanbyeok Exhibition Room at the Hanbyeok Cultural Center, is divided into 7 sections, with a total of 25 works under 4 themes: Hyangri Salt Farm Mill Market, along with the artist’s memento camera, and Reproduction spaces, interviews with acquaintances and bereaved families, letters from daughters, and poems by poet Seung-beom Choi can be viewed free of charge.

 

The late master of black-and-white photography, Kim Hak-soo, who passed away in April, was born in Jeonju (born 1933), and he captured the nature and people of the region (hyangni, salt farm, market, mill, family photos, fishing village, bamboo market, self-portrait, etc.) on film. He has a high reputation as a black-and-white photographer representing all of Korea.

 

Meanwhile, at the opening ceremony held at 4 pm on the 18th, about 100 people including Jeonbuk Provincial Council Chairman Ju-Young Kook, Chairman Seo Bae-Won of Jeonju City, Culture, Tourism and Sports Division, and Chairman Seon Ki-Hyun, who served as the president of the Korea Arts and Culture Association, as well as acquaintances and bereaved children Kim Kyu-Sik and Kim Hee-Rim, attended the opening ceremony at 4 pm on the 18th. It was held with great success.

 

The retrospective exhibition of the late Kim Hak-soo, 'Homecoming: A Momentary Solitude', can be viewed free of charge at the Hanbyeok Exhibition Room on the 1st floor of the Hanbyeok Cultural Center in Jeonju from 10 am to 6 pm until January 6, next year, and is closed on Sundays and Mondays. For other details, please contact the Jeonju Cultural Foundation Contents Business Team for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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