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소방본부 '2022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
가뭄 등 기후변화 영향 전년 대비 8.7% 증가… 2,156건 발생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3/01/31 [13:1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지난해 가뭄 장기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기후변화 영향으로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도표제공 = 전북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  야외 및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폭 증가한 것은 지난해 1월부터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여건과 야외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요인과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됐고 발화 원인은 ▲ 부주의 56.7%(1,222건) ▲ 전기적 요인 18.7%(404건) ▲ 기계적 요인 10.4%(224건) 등이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021년 대비 17.3%(180건)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현종 기자



 

 

지난해 가뭄 장기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소방본부는 "2022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는 증가했으나 인명 및 재산피해는 감소했다"31일 밝혔다.

 

특히 화재 발화 원인은 부주의 56.7%(1,222) 전기적 요인 18.7%(404) 기계적 요인 10.4%(224) 등이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021년 대비 17.3%(180)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야외(쓰레기 등) 28.8%(621) 주거시설 20.1%(433) 공장 등 산업시설 13.1%(283) 자동차 11.8%(254) 순이다.

 

야외 및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폭 증가한 것은 지난해 1월부터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여건과 야외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요인과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총 2,156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6318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건수에 비해 8.7%(1,9842,156)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30.0%(9063)재산피해는 1.4%(192억여 원189억여 원) 각각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2021년 대비 10%(1011)가 증가했다.

 

부상자는 주거시설에서 단순 연기흡입에 의한 경상자 감소와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중상자 감소가 영향을 미쳐 35%(8052) 감소했다.

 

전체 부상자의 48.1%(25)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공장 등 산업시설 47.1%(89억여 원) 선박 17%(32억여 원) 주거시설 10.8%(20억여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가 증가한 것은 고액 피해 및 지난해 군산 외항선 화재와 김제 축사 화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발생 장소는 야외(쓰레기 등) 28.8%(621) 주거시설 20.1%(433) 공장 등 산업시설 13.1%(283) 자동차 11.8%(254) 순이다.

 

최민철(소방준감)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해 겨울 및 봄철 유래 없는 가뭄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화재가 증가했다""화재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도내 여건에 적합한 대책을 추진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nalysis of '2022 fire occurrence status' by Jeonbuk Fire Department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such as drought, increased by 8.7%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2,156 occurrences

 

Reporter Kim Hyun-jong

 

Last year's dry weather, including a prolonged drought, continued to increase the number of fires.

 

The Jeonbuk Fire Headquarters announced on the 31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urrent status of fires in 2022, the number of fires increased compared to 2021, but the damage to life and property decreased."

 

In particular, the causes of fire ignition are carelessness 56.7%(1,222 cases) electrical factors 18.7%(404 cases) mechanical factors 10.4%(224 cases). appeared to be

 

The place of occurrence is 28.8%(621 cases) outdoors (garbage, etc.) 20.1% (433 cases) in residential facilities 13.1%(283 cases) in industrial facilities such as factories 11.8% (254 cases) in automobiles.

 

It was analyzed that the significant increase in fires that occurred outdoors and in forests was due to dry weather conditions with little precipitation from January of last year to spring and careless factors such as outdoor garbage incineration.

 

Last year, a total of 2,156 fires occurred in the province, resulting in 63 casualties and 18.9 billion won in property damag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he number of fires increased by 8.7%(1,984 2,156), but the number of deaths decreased by 30.0%(90 63) and property damage by 1.4%(19.2 billion won 18.9 billion won), respectively. It has increased by 10%(10 11) compared to 2021.

 

The number of injured decreased by 35%(80 52) due to the decrease in minor injuries from simple smoke inhalation in residential facilities and the decrease in serious injuries in industrial facilities such as factories.

 

48.1%(25 people) of all injuries occurred in residential facilities, and property damage was 47.1%(about 8.9 billion won) in factories and other industrial facilities 17%(about 3.2 billion won) in ships 10.8%(about 2 billion won) in residential facilities appeared as

 

It was analyzed that the increase in property damage was due to large amounts of damage, last year's Gunsan outer sailing ship fire and Gimje barn fire.

 

The place where the fire occurred is outdoor (garbage, etc) 28.8%(621 cases) residential facilities 20.1%(433 cases) industrial facilities such as factories 13.1% (283 cases) automobiles 11.8%(254 cases).

 

Choi Min-cheol(Fire Superintendent), head of the Jeonbuk Fire Headquarters, said, "Fire has increased due to the influence of climate change, such as unprecedented drought in winter and spring last year." We will do our best to protect you," he said.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