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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용궐산 하늘길' 통행 잠정 중단
3월 1일부터 6월까지 등산로 연결… 탐방객 안전위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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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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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 동계면 용궐산(해발 647m)에서 내려다보는 섬진강 절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용궐산(龍闕山) 하늘길' 통행이 추가로 등산로를 연결하는 공사에 따른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6월까지 통행이 잠정 중단된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거대한 암릉을 가로질러 놓은 용궐산(해발 647m) 하늘길에서 내려다보는 섬진강 절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용궐산(龍闕山) 하늘길' 통행이 잠정 중단된다.

 

전북 순창군은 "163ha 면적에 편백 등 수목 20만본을 식재하고 정자와 쉼터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 용궐산 자연휴양림의 핵심시설인 '하늘길 연장''낙석 예방'을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31일부터 6월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17일 밝혔다.

 

'용궐산 하늘길'로 불리는 덱 로드로는 깎아지른 듯한 화강암 수직절벽을 지그재그로 오를 수 있도록 나무테크와 돌계단으로 자 모양으로 짜릿한 트레킹 및 물길을 벗 삼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통행 중단은 추가로 등산로를 연결하는 공사 과정에 낙석과 자재 낙하에 따른 탐방객 안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홈페이지 및 플래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행 중단 사실을 전달해 용궐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순창군은 용궐산 하늘길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연장 1,069m인 전국 최고의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로 용이 꿈틀거리며 날아오를 듯 한 모습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문화 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발휘하자는 동계면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09중앙지명위원회를 개최해 당초 '용골(龍骨 = 용의 뼈라는 죽은 의미)''용이 거처하는 집(궁궐)'이라는 뜻을 담아 '용궐(龍闕)'로 산 이름을 변경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unchang-gun 'Yonggwolsan Sky Road' traffic is temporarily suspended

From March 1 to June, hiking trails are connectedfor the safety of visitors

 

Reporter Kim Hyun-jong

 

Traffic on the 'Yonggwolsan Skyway', which is in the limelight as word of mouth overlooks the spectacular view of the Seomjingang River from the Yonggwolsan Mountain(647m above sea level) Skyway across the huge Amreung, is temporarily suspended.

 

Sunchang-gun, Jeollabuk-do, invested 300 million won to "'extend the sky road' and 'prevent falling rocks,' which are the core facilities of the Yonggwolsan Natural Recreation Forest, where 200,000 trees such as cypress were planted in a total area of ​​163ha and a pavilion and resting place were created, We will carry out the maintenance project from March 1 to June," he said on the 17th.

 

The deck road called 'Yonggwolsan Sky Road' was created so that you can zigzag up the sheer granite vertical cliff, trekking in the shape of a tree and stone stairs, and enjoy the wonderful scenery with the water as your companion.

 

This traffic suspension is an additional measure to prevent the safety of visitors due to falling rocks and materials during the construction process connecting the hiking trail, and the policy is to minimize inconvenience to tourists visiting Mt. am.

 

Sunchang-gun expects that when the Yonggwolsan sky road maintenance project is completed, it will be the best sando in the country(a road built on a steep cliff) with a total length of 1,069m, making it look like a dragon wriggling and flying up.

 

Choi Yeong-il, Mayor of Sunchang-gun, said, "We will do our best to preserve and manage the Yonggwolsan Natural Recreation Forest so that it can become a representative forest cultural recreation space in Korea."

 

Meanwhile, in response to the request of the residents of Donggye-myeon to exert a lively energy, the government held a Central Naming Committee in 2009, and originally changed 'Yellow'(龍骨 = Dragon's bone, meaning dead) to 'Dragon's House(Palace)'. The name of the mountain was changed to 'Yongg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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